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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3사단 국군장병 자원봉사활동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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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36회 작성일 07-01-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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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해보지 못한 경험을 부대에서 계획하여 복지관에 봉사활동을 오게 되었다. 출발하기 전에, 어떻게 해야하나..? 실수는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만 머리속에 맴돌기 시작했다. 부대 근처에 장애인을 위한 복지관이 있는지도 모른체 마냥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착한 복지관. 가장먼저 깨끗한 시설들이 한 눈에 들어왔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분, 선생님들을 보았다. 강당에서 간단하게 장애인복지관에 대한 소개와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에 관해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주간보호실에 배치가 되었다. 주간보호실에서 만난 아이들은 정말 일반 아동과 같았다. 뭐라고 해야할지.. 그냥 동생들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인지 더욱 편하게 봉사활동을 했고, 아이들과 즐겁게 놀 수 있었다. 자원봉사활동을 하러 왔다가 오히려 봉사를 당한 느낌이었을 만큼... 아이들에게 책도 읽어주고 간식도 함께 먹으며 신나게 놀다보니 벌써 부대로 돌아갈 시간이었다. 반일씩이 아니라 하루 종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도 부대에서 계획을 하여 또 복지관에와서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 2006. 12. 18 글쓴이_ 제 73사단 박정환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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